요즘에는 밖에서 잠을 자고 들어오는 일이 상당히 잦아졌습니다.
지난주에는 남해의 힐튼 리조트에 다녀왔었는데, 며칠 지나지 않아서 다시 떠난 여행은 제주에서의 1박 2일 이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일이고, 어떻게 생각하면 휴식이라고도 할 수 있는 신차발표회를 겸한 여행이지만, 쌍용에서 하는 행사는 처음 이었고
이번에 코란도 C의 행사는 출장보다는 여행의 개념이 강한 행사였습니다.

그만큼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 기회도 되었습니다.

이번에 제가 참여하게 된 세션에는 자동차 전문 매체를 비롯하여 몇 명의 자동차 블로거들
그리고 소수의 IT블로거도 함께한 자리였습니다

출발은 김포에서 제주행 비행기를 타고... 제주 신라호텔에서 신차 발표회 및 제주 일대의 드라이빙 코스를 직접 시승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는데요, 오랜 시간은 아니었지만 제주의 좋은 공기와 맑은 하늘 아래서 드라이브 하는 그 기분만큼은 최고였다고 생각되네요~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시승기를 작성한것은 그만큼 코란도C에 대해서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이번에는 행사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코란도C에 대해서도 잠시 살펴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도착한 제주 신라호텔


맑은 하늘과 시원한 분수대가 우리 일행을 맞이 했습니다.


벌써 이곳은 두 번째 오는 호텔인데요, 지난번에 왔을때도 날씨가 좋았는데, 오늘도 날씨가 좋은걸 보니
정말 제주 여행에는 항상 좋은 날씨가 따라다니는 것 같네요~ ㅋ


짐을 들고 인원 체크를 하고서 바로 식사 장소로~~


코란도 C 신차발표회에 참가하신 분들은 이쪽으로...


각자 테이블에 앉아서 빠르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사실 김포공항에서 안개 때문에 제 시간에 비행기가 뜨지 못하고 열두시가 넘어서야 출발을 할 수 있었거든요
뭐 그래도 덕분에 다른 블로거분들이나 기자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ㅋ


미뤄진 일정을 빨리 소화해 내야 하기 때문에 식사를 마치고 바로 보도발표회를 했습니다.


보도발표회는 영상과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영상에서 보는 코란도C는 실제로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일단 차부터 타보고 설명을 들어야 선입견이 없는 시승을 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ㅋ
그대신 체크포인트는 잘 모르겠죠?
사실 미리 설명을 듣는것과 듣지 않는것 모두 장단점이 있으므로, 사실 체크 사항만 들어보고 실제로 시승한 후 Q&A를 갖는게 가장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시간은 제한적이라는게...


쌍용에서는 공동대표, 기술연구소,마케팅에서 나와서 앞으로의 방향부터 코란도C에 대한 차량 설명까지 상세하게 했습니다.


사회자는 어디서 본 것 같은 분인데, 사실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ㅡㅡ;;;;



쌍용차 공동대표의 앞으로의 쌍용자동차에 대한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코란도C에 대한 설명은 시작 되었습니다.


기술연구소의 이수원 상무는 코란도C의 컨셉과 적용된 기술에 대한 설명을 했구요~




경쟁차종과의 상대 소음비교도 그래프를 들이대면서 직접적인 언급을 했습니다.
그만큼 주행소음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다는 뜻이겠죠?


그리고 진동과 소음을 줄이기 위한 기술에 대한 설명


오랫동안 검증되었던 쌍용... 그리고 코란도C의 내구성의 신뢰도에 대한 이야기도...
제 체어맨도 엄청난 주행거리와 10년이 넘는 기간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엔진과 미션은 아직도 완전히 멀쩡하다는...
오일이랑 점화플러그, 점화케이블만 갈았는데도 진동도 없고, 엔진 부조(찐빠)도 없습니다.
미션도 아직 완전 멀쩡하구요 ㅎㅎ;;; 일단 내구성은 짱 !!


코란도의 뜻 입니다!! (시승기 안보신 분들은 시승기를 한 번 보고 오셔도 됩니다 ㅋ)
http://caranddriving.net/2988


그리고 코란도의 역사를 비롯하여...


이번 코란도C의 3가지 그레이드에 따른 옵션에 대한 비교

코란도C는 라이프 스타일과 성향에 맞춰 옵션을 각기 다르게 설정을 했는데요
시크, 클러비,클래시라는 세 가지 테마를 가지고 차량의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을 다르게 했습니다.




그리고 안전운전을 위한 주의사항과 함께 시승코스에 대한 설명도 빠짐없이 전달 받았어요~



일성비치 콘도미니엄을 찍고 다시 신라호텔로 돌아오는 코스 입니다.


"자 그럼 신차를 공개 하겠습니다. 밖으로 나가시죠!!"


언베일링 세레모니~~




그리고 이어지는 "포토세션"
포토세션은 2명의 모델과 함께 진행 됩니다.







코란도C의 휠이 상당히 남성적인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바로 시승!!



쭈욱~ 정렬된 코란도C에서 내가 탈 차량을 찾아야겠죠?


저는 31호차를 시승하게 되었으며, 동행인은 레드존 김진우 입니다. ㅋ
보배드림의 제왕으로 군림하고 있기도 하는...


화사한 색상의 컬러인데 정식 색상 명칭은 비타민 레드라고 합니다.


첫번째 운전은 레드존 선생님께서~
제로백 측정과 와인딩 로드에서의 주행이 취미지만, 상당히 안정적인 주행을 구사하는 레드존님 ㅋ


시가지에서는 열을 맞춰서 서서히 주행을 했습니다.
각종 버튼의 체크와 옵션체크는 이럴때 해야죠? ㅋ


신호대기중엔 뒷좌석으로 넘어가서 뒷좌석 레그룸이나 헤드룸의 공간도 살펴보고
이미 앞좌석은 제가 맞춰놓은 조수석 공간에서 시트를 움직이지 않고 체크하는게 포인트입니다.
그냥 앞좌석 시트를 앞으로 밀면 모든 차량이 뒷좌석이 넓으니까요~ ^^;;;


제주는 관광지라서 사거리보다는 로터리가 많습니다.
사거리에서 기다리는 신호대기 시간보다 관광버스가 로터리를 돌아가는 시간이 훨씬 짧기 때문 ㅋ


제주의 이국적인 풍경은 이런 가로수에서도 펼쳐집니다~


이제 한적한 도로로 빠져나왔는데요
이렇게 황색 점선이 많은 도로 또한 제주의 특징입니다.
운전실력 되면 빨랑 가라는 이야기 일까요?

그건 아닙니다. 관광을 위한 차량들은 풍경을 보면서 주행하느라 늦을수가 있기 때문에 제한 속도내에서
추월하라는 이야기 입니다. 점선 이라고 해서 무턱대로 추월하려다간 사고의 위험이 있겠죠~


주행중 회전 구간이 있는 곳이나 사거리에는 이렇게 행사 진행 요원들이 나와서 있었습니다.

이제 레드존의 주행이 끝났구요. 커피 브레이크가 있었는데~
저는 커피를 포기하고 차량을 좀 더 살펴봤습니다.


181마력의 힘을 내는 e-XDi200엔진


시승 차량은 클래시 모델입니다.


2열의 풀플랫으로 적재공간의 효율성이 돋보였는데요, 기타 편의사양도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한 느낌이었습니다.
예전 코란도가 SUV에서의 자리를 생각한다면 다소 투박해보이는 인테리어도 좋아하는 고객층은 분명히 있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유행이 화려한 인테리어를 쫒고 있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테리어에 있어서는 유행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을 할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다시 주행을 해서 신라 텔로 돌아왔습니다.

올때는 제가 운전을 했구요... 당연히 1등으로 도착!!


멋진 하늘과 함께한 코란도C


주행을 마쳤으니 이제 방을 배정 받아서 여정을 풀고~ 저녁 식사를 할 시간입니다.


침대가 두 개나 있는 넓은 방을 배정 받았는데요


이런 방에서 혼자 잠을 자야 한다니...

이렇게 방을 배정 받은후엔 저녁 식사를 마치고... 다시 방에 돌아와서 잠을 잤습니다~
물론 거나하게 한 잔!~~~ 은 빠질 수 없는 코스겠죠? ㅋㅋ


아침에는 날씨가 아주 좋았습니다.
숙취로 머리는 아프고, 정신은 몽롱했지만요 ㅋ


쌍용에서는 함께한 일행들에게 3가지의 옵션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을 줬습니다.

골프칠래, 총쏠래, 마사지 받을래?

당연히 마사지를 받는다고 했는데요... 마사지에는 잠수함 옵션이 함께 있었습니다 ㅋ


그래서 제주도의 푸른 하늘과 바다를 만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죠~


우선 선착장에서 배를타고 지아호가 있는 장소로 이동해서 지아호를 타고~~ 바닷속으로...


잠수부 한 명도 따라서 들어왔습니다.
물고기 떼를 몰고 들어왔어요 ㅋ


물고기들이 슥슥 막 지나가죠? ㅎㅎ;;;
바닷속에서 보니 어항을 볼 때와는 달리 신기하더라구요 ㅋ


깊은 바닷속의 산호도 봤구요~
어릴적에 배우기로는 빛의 파장이 다르기 때문에 (프리즘을 통과하면 여러가지 색으로 분리!!)
파장이 짧은 푸른빛은 통과하고 파장이 긴 붉은 빛은 그냥 흡수되어서 푸르게 보인다고 과학책에서 봤던 기억이..
그래서 위의 산호는 잠수함 속의 전등을 점화해서 보여줬습니다. 원래는 그냥 파랗게 보였어요 ㅋ


그리고 지하 깊숙한 곳에 있는 난파선도 구경했구요~


오오~ 뭔가 보물이 들어 있을 것 같은 느낌이죠? ㅋ


그리고 다시 잠수함에서 밖으로...

이후에는 마사지를 받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사실 1박 2일의 신차발표회에는 이틀동안 하루종일 차와 함께 있는것이 아니라, 이렇게 차를 타는 일정보다 휴식 또는 관광의 일정이 함께 하는데요...
저도 예전에는 열혈 블로거로써 이 시간에는 그냥 한켠에 마련된 곳에서 포스팅을 해서 거의 실시간으로 올렸습니다만
(뭐 그때는 그렇게 올리면 포털에서 메인 화면에 걸어주더라구요 ㅋㅋ) 지금은 행사에 참여하는 블로거도 늘었고
가끔 보는 블로거들과 차에 대한 이야기나 사는 이야기들을 하다보니 집에 돌아와서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그래도 자동차 회사에서 블로거라는 툴이 정식 미디어 툴이 아니며, 상당히 자유로운 툴임에도
(솔직히 블로그는 누구의 눈치도 볼 것이 없고 데스크도 없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죠)
회사내의 여러가지 이야기나 새로운 차에 대해서 보여주는 것을 어려워 하지 않는 다는점이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쌍용에서도 코란도C에 대해서 어느정도는 뭇매를 맞게 되더라도 상품성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이런 자리에 블로거도 함께
초대했다고 생각합니다...

휴식도 좋았고, 시승도 좋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시승 시간이 좀 더 길었고, Q&A 시간이 좀 더 길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신차 발표회와 함께하는 시승회는 항상 차를 좀 더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이번 행사에서 많은 것을 보여주고, 꿀 같은 휴식을 갖게해 준 쌍용차에 감사를 드려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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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앤드라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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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ㅎㅎㅎㅎ 잘봤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