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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앤드라이빙/카앤시승기

벨로스터 시승기 - 패션감이 넘치는 펀카의 탄생!



패션카 + 펀카 벨로스터 시승기


현대자동차에서 선보인 패션감이 물씬 풍기는 차량인 벨로스터를 시승 했습니다.
시승기는 총 2부로 차량에 대한 기본적인 느낌과 주행에 관련된 부분을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그동안 벨로스터에 대한 가격이나 사진등으로만 접했을때는 솔직히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차량이었는데
(그 이유는 아반떼나 액센트등 보다 가격대가 낮은 차량과의 가격차이 때문이었습니다.)
실제로 차량을 주행하고,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 본 결과 충분히 만족할만한 차량이라는데 동의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럼, 벨로스터에 대해서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벨로스터는 어떤차?


벨로스터는 2011년 3월 10일에 공식 런칭 행사를 시작으로 출시한 모델입니다.
현대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New Thingking, New Possiblities를 도입한 모델로
차량 자체에도 독특한 것들이 많이 표현되었지만, 런칭행사 자체도 대규모 파티를 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게다가 15일간의 미션... 그리고 피날레 파티등 기존에 현대차가 보여주지 못했던 파격을 과감하게 도입하였는데
벨로스터 역시 아반떼와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는 모델이지만 운전석 쪽에는 1개의 도어, 조수석 쪽에는 2개의 도어가 비대칭으로 적용된 모델입니다. 18인치의 휠에는 바디컬러와 동일한 인서트 타입의 알루미늄 휠이 적용되었고,
슈팅브레이크라는 장르를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작한 모델입니다.


유니크와 익스트림의 2가지 트림으로 운영하며, 인텔리전트 DMB 네비게이션과 다양한 안전장치가 적용되었으며
1년에 18,000대의 한정 판매를 하는 모델입니다.

쿠페와 비슷한 라인과 운전석의 1개 도어로 스포츠카라는 장르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 주행감은 스포츠카라는 느낌보다는
달리는 감성을 제대로 살린 탄탄한 주행성을 가진 패션카라는 느낌으로 해석하는것이 맞는 차량입니다.



벨로스터의 디자인과 관련된 자세한 리뷰는 지난 포스팅에서...

http://caranddriving.net/3125




좌우 비대칭 도어를 선택하고 있지만, 언뜻 눈으로 봐서는 비대칭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의 균형이 잘 갖춰져 있고, 독특하고 매력적인 느낌이 드는 차량입니다.

어르신들이 봤을때는 "날티난다" 라는 표현이 가장 적합한 차량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만큼 독창적이로 패셔너블한 느낌이 살아있는 차량입니다.




바디 컬러가 휠 내부로 들어온 감각 역시 벨로스터가 특별한 차량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인데요, 이러한 감각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젊은이들의 가슴을 뜨겁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어르신들의 눈에도 신기하고 독특해 보이는 디자인이며, 젊은이들의 눈에는 멋진 디자인으로 다가온다는 것은
어르신들 그리고 젊은 남녀의 지갑 모두를 열어제낄 준비가 된 모델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1.6 감마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스포츠 모델이 아니라는 이야기 인데요, 실제로 아반떼 MD나 소형차량인 액센트의 1.6 모델과 동일한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모델을 스포츠 모델이라고 생각하긴 힘들겠지만, 그래도 1.6 이라는 소배기량 치곤 140마력이라는 1세대 이전의 2리터급의 출력을 갖고 있다는 점이 아쉬움을 덜어주기는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벨로스터를 가지고 고속 주행의 쾌감을 느낀다거나, 와인딩 로드에서 뻗어나가주는 그런 느낌을 갖기에는 다소 부족한 파워트레인의 한계가 금새 드러나게 됩니다.

물론, 아직까지 현대차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달리, 단단한 느낌의 서스펜션을 갖췄습니다만
차량을 서스펜션만 가지고 달릴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현재의 벨로스터를 스포츠 모델로 보기에 어려운 것이며,
동력의 아쉬움은 앞으로 1.6리터의 터보엔진의 적용이 (시로코 TSI급의 출력이 나와주면 좋겠죠 ㅋ)
온라인상에서의 루머가 아닌 실제로 적용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더욱 커지는 것입니다.





시트에 앉아보니


시트에 앉으니, 편안하면서도 운전자를 적당히 잡아주는 시트가 마음에 딱 듭니다.
운전석 시트의 앞뒤 움직임은 전동으로 가능하며, 등받이 시트의 각도 조절은 수동으로 되어 있는데, 레버를 당기면 앞으로
레버를 당기고 뒤로 밀면 각도가 기울어지는 형태입니다.

처음엔 왜 이렇게 했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시승을 하면서 운전석 뒷자리에 놓은 물건을 꺼낼때... 만일 전동식이었으면 하염없이 기다렸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수동이라서 좋은점은 물건을 꺼낼 때 레버만 당기면 시트가 앞으로 한 순간에 당겨져서 빨리 꺼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운전을 하기위한 시트 포지션은 편안하고 제대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페달의 위치나 풋레스트도 제대로 마련되어 있고, 스티어링휠의 틸트 그리고 텔레스코픽의 움직임 범위도 만족스럽습니다.
스티어링휠의 디자인이 특별한 차 벨로스터에는 다소 밋밋해보이는 느낌도 들지만, 스티어링휠의 감각이나 반응도 점점 좋아지고 있는게 느껴집니다.

스티어링휠을 조타할 때의 감각은 이전의 MDPS가 적용된 차량보다 묵직하고, 인위적인 감각이 많이 사라진 느낌입니다.
아직까지 여러차례 온라인등에서 현대차의 핸들잠김 이슈가 있었는데, 벨로스터에서 개선된 MDPS는 그런 이슈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초기 구매자들이 해당 차량의 입소문 마케터가 되어야지... 베타테스터가 되어선 안됩니다.

회사에서도, 오너로써도 좋지않은 일이거든요...



벨로스터의 오디오는 수준급 입니다.

상위 그레이드의 최고급형 오디오에 비교할수는 없겠지만, 이 가격대의 차량이 가질 수 있는 오디오 중에서는 가장 탄탄하고 톡톡튀는 음색을 갖추고 있습니다. 저음의 표현이 약간 아쉽기도 하지만, 이 가격대에서 이정도 디자인에 이런 오디오까지 갖출 수 있다는 것은 꽤나 훌륭한 패키징이라고 생각됩니다.
역시 벨로스터는 패션카 그리고 펀카라는 생각이 들게되는 아이템 입니다.


달리기가 빠른 펀카가 아닌, 차에서 즐겁게 느끼며 주행할 수 있는 펀카







벨로스터에서 빼놓을 수 없는것은 네비게이션 입니다.

3D 네비게이션이 적용되어 있으며, 경로를 찾는 것이나 자동완성 기능등 기본적인 네비게이션의 기능은 충실하면서도
차량의 주행 시스템과 연동되는 것은 스마트 네비게이션이라는 느낌이 팍팍 듭니다.


차량의 주행 패턴과 주행거리 그리고 아이들링 시간과 주행시간을 알려주기도 하며,
주행 연속 시간이 2시간을 넘어가면 잠시 쉬라는 메세지도 띄워주고,
에코 가이드라는 항목에서는 현재의 속도와 함께 운전습관에 대한 포인트를 표시해주면서 운전자가 좀 더 높은 포인트를
만들기 위해 스스로 노력을 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연비를 높이는 운전습관에 대한 버릇을 들이는 일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재미를 느낄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역시 벨로스터가 펀카인 이유 입니다.






도심에서 주행을...


새로나온 차량이기도 하지만, 워낙 국내에서 보기 힘든 형태의 차량이기 때문에 거리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시승을 했습니다.
주행감각이나 발진의 느낌은 액티브 에코가 켜 있을때와 꺼 있을때 많이 다릅니다.

액티브 에코의 적용은 사실 풀악셀을 했을때는 크게 다르다는 느낌이 오지 않습니다만, 악셀링을 30%~ 60% 정도 했을때는
확실히 뭔가 잡아당기는 느낌이 듭니다. 동력이 제대로 전달되고 있지 않다는 느낌이 있는데요
사실 액티브 에코의 적용은 연비를 높이기 위한 아이템으로, 평소의 운전습관이 거친 분들은 액티브 에코로 조금은 여유있는 주행을 하면서 연비를 올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액티브 에코 역시 최초로 적용된 차량보다는 불과 2년 사이에 엄청나게 빠른 진보가 보입니다.



준중형 차량의 가격에서 상승폭이 있어 보이지만, 실제로 옵션과 편의사양등을 생각하면, 벨로스터의 가격은 오히려 더 경쟁력이 있어 보입니다. 저도 처음에 실차와 실제 옵션을 보기전에는 벨로스터의 가격이 미쳤다!! 라는 표현을 과감하게 사용했지만, 실제로 차량을 만져보고, 달려보니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이며, 판매량 18000대는 생산만 된다면, 그냥 그대로 팔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본적인 주행질감은 탄탄한 느낌입니다.
일반적인 도로에서의 느낌이나 차선을 바꿀 때의 느낌 역시 나쁘지 않습니다.
약간 오버한다면 BMW의 서스펜션과도 느낌이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주행과 서스펜션등에 관련된 시승기는 따로 작성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이 부분에 대해서 궁금하게 느끼실 분들이 많아서요...





2095만원이라는 익스트림에는 자동변속기까지 포함된 차량입니다.
여기에 파노라마 선루프가 옵션으로 적용되어 있는데요, 저는 파노라마 선루프의 옵션은 강추! 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익스트림 모델에서는 수동 변속기를 선택할 수 없다는 점인데요, 유니크 모델의 수동 변속기는 연비를 위해, 그리고 운전 재미를 위해 선택하면 될 것같구요... 자동 변속기를 선택하는 오너라면 당연히 유니크 보다는 익스트림의 선택이 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155만원의 차이에, 익스트림에서는 18인치 휠과 바디컬러가 휠 내부로 들어온 멋진 알루미늄휠, 그리고 텔레스코픽 (이거 왜 하위 그레이드에는 없는지 아쉽습니다.) 액티브에코, 가죽시트, 하이패스, 풀오토에어컨, 운전석 파워시트, 알루미늄 페달등... 가격의 상승을 뛰어넘는 많은 옵션과 편의사양들이 추가되거든요...






종합 평가


벨로스터는 앞에서도 이야기 한 것처럼,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의 가장 전면에 나선 첨병 역할을 하는 모델입니다.
그만큼 파격적인 디자인과 파격적인 옵션정책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최초 공개된 가격에서는 사실, 아반떼등의 준중형 세단과 차이가 있어서 단순 비교로 비싸다고 느꼈지만, 네비게이션의 기본장착, 그리고 다양한 편의사양의 적용등을 비교해보고, 특별한 디자인에 대한 느낌까지를 더한다면 오히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준중형 세단들보다도 경쟁력이 더 높아보이는 차량입니다.


18000대의 한정판매라는 것이 어쩌면 너무 작은 판매량일 것이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생산량만 꾸준하게 나온다면 경쟁력으로 봐서는 신차효과가 아니어도,
월간 3천대 정도의 판매량을 꾸준히 가져가는 것도 가능한 차량이라고 생각됩니다.




현대의 새로운 첨병인 벨로스터의 성공 가능성은
자동차 매니아가 아닌 일반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는 경쟁력 입니다.





아래 버튼을 누르면 저에게 직접 전화 또는 문자를 보낼수가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 Favicon of http://sephia.tistory.com BlogIcon sephia 2011.05.09 10:42

    근데 이거 지난 4월에 1,200대 팔았다죠. ㄱ-

  • 카앤드이상현 2011.05.09 11:08

    주행감각에 있어서 칭찬이 많더라구요
    한번 타보고 싶네요 ㅎㅎ
    그나저나 혹시 기회되시면 이번에 나온 제타 2.0TDI 시승기 좀 부탁드릴께요^^

  • Favicon of http://alislam-kr.blogspot.com/ BlogIcon 1400عبدلله 2011.05.14 08:20

    ((( 사귀게 된 와 함께 이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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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www.respiratory-therapists.org/respiratory-therapist-salary-statistics BlogIcon respiratory therapist salary 2011.07.05 12:02

    안 벨로스터에 대한 가격이나 사진등으로만 접했을때는 솔직히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차량이었는데
    (그 이유는 아반떼나 액센트등 보다 가격대가 낮은 차량과의 가격차이 때문이었습니다.)
    실제로 차량을 주행하고,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 본 결과 충분히 만족할만한 차량이라는데 동의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Favicon of http://www.chemab.com/ BlogIcon Chemicals 2011.07.09 14:42

    직히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차량이었는데
    (그 이유는 아반떼나 액센트등 보다 가격대가 낮은 차량과의 가격차이 때문이었습니다.)
    실제로 차량을 주행하고,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 본 결과 충분히 만

  • Favicon of http://www.topjogosonline.com/category/Jogos_de_Plataformas/1.html BlogIcon Jogos de Plataforma 2011.07.12 20:36

    솔직히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차량이었는데
    (그 이유는 아반떼나 액센트등 보다 가격대가 낮은 차량과의 가격차이 때문이었습니다.)
    실제로 차량을 주행하고,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 본 결과 충분히 만족할만한 차량이라는데 동

  • Favicon of http://www.ascof.com/Oilseeds-Press/ BlogIcon Oilseeds Press 2011.07.15 16:59

    실제로 차량을 주행하고,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 본 결과 충분히 만족할만한 차량이라는데 동의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Favicon of http://www.hardmoneyman.com/hardmoneyloansinnj.htm BlogIcon private hard money lenders 2011.07.16 16:10

    해수욕과 해수욕장과 해변은?
    이제 막 사전을 찾는 법을 배운 초등학생처럼 ‘해수욕’과 ‘해수욕장’과 ‘해변’과 같은 말들을 다시 국어사전에서 찾아보았습니다.

  • Veloster 26.2 2012.02.15 15:36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henrik.is-a-anarchist.com BlogIcon 소피 2012.04.1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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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happytaxman.isa-hockeynut.com BlogIcon 피리 부는 사람 2012.04.20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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