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레이싱팀 마카오에서 WTCC에 참가중인 쉐보레 레이싱팀과 기술교류
WTCC 크루즈 레이스카의 노하우를 적용하여 슈퍼레이스의 2011 크루즈 레이스카 제작을 위한 자리


홍콩에서의 첫 날을 무사히 마치고, 다음날 아침일찍 마카오를 향해 호텔을 나섰습니다.
호텔 앞의 아파트는 오래된 느낌이지만... 꽤나 매력적인 건물로 느껴졌는데요

이번 여행의 진짜 목적지인 마카오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홍콩에서 마카오로 가는길은 배를 타고 이동을 합니다.
페리를 타고 이동하는 마카오 여행은 이 시기가 특별한 시기라서 기다림의 연속이었습니다.

게다가 한국에 돌아온 날은 영하의 날씨였는데...
이 때 홍콩 현지의 날씨는 24도.... 게다가 습도는 97%...

짜증 지대로죠 ㅋ


계속 기다렸습니다...
배를 타기위해 기다리고...


표를 들고 기다리고...


드디어 배를 타고 마카오로 떠납니다!!


홍콩의 높은 건물을 뒤로하고 우리는 페리호를 타고 마카오로 향했는데요...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는 꽤나 멀미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번 배는 다들 편하게 ...


멀미도 안하고... 편안하게 앉아서...가는 여행을 예감했던 것일까요?
쉐보레 레이싱팀의 조원준 미캐닉과 강영식 팀장도 제 뒤를 따라서... 마카오로 출동!!!


홍콩 - 마카오 여행의 배는 이렇게 생겼어요 ㅋㅋ
편하긴 하지만... 엄청나게 시끄럽다는!!



드디어 마카오에 도착!!
높은 건물 대신에 금색과 빨간색이 우릴 맞이했습니다


여기서부터 기다림은 시작됩니다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생기기 이전의 우리나라 극장의 티켓환경과 별 다르지 않았는데요...
이쪽은 질서도 별로...

질서가 뭐예요?

라는 분위기 입니다.. 그리고 줄을 선다고 해도 밀고, 밀치고... 하는 환경은 ...


한시간 반동안의 기다림을 이겨내고 드디어 마카오에 들어왔습니다

일단 시작부터 화려하네요...



마카오항에서 내리면 바로 근처에
GHIA 서킷이 있습니다. 경기를 하는 날에도 저녁에는 일반 도로로 사용되는 서킷이죠~
도로의 폭도 좁아서 구경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아주 매력적인 서킷입니다.
결승전을 하는 날이 아님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습니다.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
WTCC팀을 만나는것도 일단 밥을 먹고 만나야 배울것도 많고 편하게 만날 수 있겠죠?


마카오 경기장의 관람석은 코너마다 관람석이 있는 우리나라의 영암 KIC와는 달리 메인 스탠드가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스탠드 좌측에는 마지막 코너를 빠져나오는 장면을 볼 수 있고, 우측에서는 1번 코너를 힘차게 타고 나가는 모습들을 볼 수 있는데요
관중석 건너편에는 모니터가 있어서 보다 편하게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멀리서 찍은 사진인데요... 역시 사람들이 많이 있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찾은 식당은 한국관 입니다 ㅋ


어제는 계속 볶음밥과 함께하는 식사를 했으니, 마카오에서의 첫 식사는 찌개로 시작!!


막내 전향진 미캐닉은 2009년에 이곳에서 처음 인사를 했었는데요 ㅋ
밥이 앞에 있으니 아주 신나는 표정입니다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발견한 흰둥이 시로코!!


이제 식사도 마쳤으니 다시 경기장으로!!! 건물 위에서 경기를 몰래(?) 보는 사람들이 있네요


열심히 걸어서 경기장으로!!


경기장으로 가려면 이렇게 지하도를 건너서 가야하는데요
그래도 쫌만 걸어가면 도착하니, 지하도 쯤이야 가뿐하게 ㅋㅋ


이미 경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경기장 밖은 그리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사람이 아주 없는것은 아니구요... 적당히 복잡한정도?? (이게 무슨 소리야 ㅋ)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는 곳을 지나면 마카오 경기장 입구에 도착하게 됩니다.


일단 표를 사서 들어가야 하는 ㅋㅋㅋ


WTCC 팀의 매니저가 우릴 마중나오기로 했어요 ㅋ


근데 왠 레드불을 3박스씩 들고 다니는 아가씨들만...


WTCC 쉐보레 레이싱팀의 매니저인 에릭(?)과의 만남...



삼성 휴대폰을 사용하는 ㅋㅋㅋ
왼쪽 어깨에 2010 월드 챔피언이라는 글자가 선명합니다!!


한국팀은 WTCC팀의 배려에 의해 WTCC팀의 피트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스트... 한국이었다면 팀스탭 이름표였을텐데요...
암튼, 뭐든간에 WTCC 피트에 들어갈 수만 있다면!! ㅋ


힘찬 발걸음으로 WTCC 경기가 열리고 있는 마카오의 ghia 서킷에 들어왔습니다.


이 사진을 기준으로 오른쪽에는 F3피트가 있고, 왼쪽에는 WTCC피트가 있습니다.


웃기게 생긴 레이싱모델도 있고...
아... 사진찍기 싫은 외모였는뎅... 사람들이 무지하게 많이 몰려있네요 ㅋ



이렇게 모델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모델들의 친절도는 한국 모델과 비교하면... 한국 모델들이 보통의 식당이라면 완전 패밀리 레스토랑 알바생 수준이고요...
외모는...



흠... 남자들에게 여성들의 외모는 중요하니까요...



드디어 쉐보레 레이싱팀의 피트에 도착!!
피트를 감싸고 있는 파란색의 쉐보레!!!


로버트 허프의 차량이 우릴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쉐보레 크루즈와 WTCC 차량에는 외형상 많은 차이가 있는데요

일단 이놈은 앞범퍼도 길~~고, 휀더도 옆으로 툭~ 튀어나왔습니다 ㅋ


이곳에서는 아주~ 비밀스러운 기술 교류가 있었습니다.


쉐보레 레이싱팀의 WTCC 레이스카에 대해 설명하는 엔지니어
아주 많은 것들을 설명해줘서 깜짝 놀랐습니다.

한 팀이라고 생각하는지... 이 차량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알려주는 WTCC팀...



운전석부터, 서스펜션, 그리고 바디의 디자인등...


WTCC팀의 차량에는 수많은 노하우가 있었는데요
그만큼 많은 부품들을 자체개발 한 차량이며, 그 기술력에 놀라고 왔습니다.


엔진룸에도많은 노하우가 숨겨져 있었는데요
범퍼의 형상이나, 레이스카의 쿨링 시스템을 위한 흡,배기 시스템... 그리고 그 외의 냉각 시스템등...
자체 노하우에 대한 많은 설명도 함께 했습니다


우리나라 쉐보레 레이싱팀이 이렇게 설명을 듣고 있으니 중국인들도 신기해서 관람을 하고 있습니다 ㅋ


1.6리터의 터보 엔진을 장착하여 300마력을 가뿐하게 넘기기 때문에
레이스카에는 열을 식혀주는 수많은 기술들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잘 달리기 위해서는 레이스카의 모양도 중요하죠...
공기와도 싸워야 하니까요~



그리고, 레이스카의 각 부분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노트북을 열고 3D로 자세하게 설명을 곁들였습니다 ㅋ



열심히 WTCC의선진 기술에 대해 설명을 듣고있는 쉐보레 레이싱팀 입니다.
이제 내년에 슈퍼레이스에서 어떠한 기술들을 WTCC의 노하우를 가지고 국내에 적용할 수 있을까요?
국내 레이스 환경이나 인기가 WTCC와는 많이 비교가 되고, 그 비용면에서도 수십배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곳에서 설명들은 기술들을 다양하게 적용하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제한된 비용내에서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은 국내 레이스에 적용이 가능하겠죠?


WTCC의 레이스카에 사용되는 연료입니다.
그냥 주유소에서 사다가 넣는것이 아니예요 ㅋ

WTCC 쉐보레 레이싱팀에서 열심히 설명을 들었으니..
이제 서서히 다른 곳들도 둘러볼까요?


요코하마 타이어는 완존히 살판났습니다...
마카오 그랑프리에 돈을 엄청나게 투여하는 듯...


마카오의 모델은 뒷모습이나 옆모습... 끝내줍니다 ㅋ
근데, 얼굴을 안보는게 중요해요 ㅋ


다른 팀들을 둘러보다보니 쉐보레 레이스카가 또 있었습니다.
쉐보레 워크스팀이 아닌 일반 팀에서도 크루즈를 레이스카로 사용하고 있었거든요...


일단 우리나라와 다른 모습은 사람들이 엄청 많다는거...
게다가 결승날도 아닌데 말이예요 ㅋ


쉐보레 레이싱팀도 기술교류의 시간을 마치고 다른 곳들을 둘러보러 다녔습니다.
이 날은 사실 관람석에 가지 못했어요 ㅋ

관람석 티켓값도 장난이 아니고...
내일의 결승도 있으니... 그냥 피트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마카오에서 가장 훌륭했던 모델들... ㅋ



돌아다니다가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려있는 것을 발견!!


TV 리포터인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암튼 마카오에서 상당히 유명한 사람인것 같았습니다 ㅋ


BMW WTCC 차량도 살펴보고...
다른 팀의 피트에는 못들어가기 때문에 이렇게 밖에서...


BMW는 후륜구동 레이스카를 사용하고 있으면서...
왜 전륜구동인 쉐보레 크루즈를 못따라잡을까요?
우리나라 BMW  코리아도 3시리즈로 슈퍼2000에 참가하면 좋은 대결이 될 것도 같은데...
아직까지 BMW 코리아가 이쪽에 눈을 크게 뜨지 않고 있는게 아쉽긴 하네요 ㅋ


평소엔 지하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것 같은 느낌인데...
지하에도 많은 차량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슈퍼카들의 향연!!!
GT 차량은 지하에 마련된 피트에서 정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마카오 에서는 정말 많은 경기를 하고 있어요 ㅋ


이 차량은 우승차량!!


그리고 아우디 R8 레이스카도 만날 수 있었구요...
저 멀리에는 멕라렌 MP4-12C 레이스카도...


이 차량은!!!!  뻬라리 458 이딸리아!!


공기가 너무 탁해서 잠시 위로 올라왔는데요
마침 바이크 경기가 끝나서 사람들이 엄청 몰려있더라구요 ㅋ


이 차량은 정말 멋지던데요!!!


이렇게 몇 시간동안 WTCC 피트에서 많은 것들을 만나봤습니다.
레이스라는게... 워낙 각 팀들의 노하우와 관련된 것들이 많아서 포스팅에 다 담을수는 없었지만
실제로 엄청난 것들을 보고온 느낌입니다.

이제 슈퍼레이스에서도 그 기술의 일부를 쉐보레 레이싱팀을 통해 선보일텐데요...


벌써부터 내년의 슈퍼레이스가 기대됩니다.


어느나라를 가나 제가 항상 찍고있는 주유소 사진이 마카오에서도 빠지면 안되죠...
호텔 근방에서 만난 칼텍스 주유소~

우리 일행들은 경기장에서의 일정을 끝내고... 호텔로 향했구요...
베네시안이나 MGM등 멋진 호텔의 카지노에도 가고 싶었으나...
아직 한국에서 탑기어 촬영을 하고 있는 JP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김진표 선수는 이 날 한국에서의 탑기어 촬영을 마치고 마카오로 직접 비행기를 타고 새벽에 호텔에 등장했습니다.
천세영 미캐닉과 단 둘이서 마카오까지... ㅋ

근데 새벽에 도착해서... 그냥 인사만 하고 하루를 마쳤습니다



드디어 내일은 WTCC 2011년 경기의 마지막 두 경기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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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앤드라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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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처음 블로그 들어오게 되었는데....
    마카오에서의 뜨거운 열기를 잘 보고 자요^^ ㅎㅎㅎ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서 자동차이야기들 감상하구 갈게요!!!

  2. 레걸은 우리나라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