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대한민국에 상륙한 레드불

익스트림 스포츠와 자동차 레이싱에 많은 후원과 투자를 하는 외국의 에너지 드링크입니다.
실제로 국내에 런칭할 시점에 익스트림 스포츠 업계와 레이싱 업계는 살짝(?) 술렁이기도 했었는데요

그만큼 레드불이라는 존재는 F1의 레드불 레이싱팀을 거론하지 않아도, 다양한 마케팅과 후원 활동으로 스포츠인들에게는 널리 알려져있는 브랜드였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고카페인 음료라는 이유로 런칭을 하지 못하다가 지난해에 카페인 수치를 낮춰서 국내에 런칭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레드불의 등장으로 많은 이들의 가슴이 설레였겠지만, 실제로 레드불의 런칭은 광고에서 날개 이야기를 하는것 이외에는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별로 노출이 되지 않았는데요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마추어 레이서들의 축제 DDGT 챔피언쉽에서는 레드불이 아주아주 강력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지난 겨울에 휘닉스파크에 갔다가...


이렇게 레드불 부스에서 레드불을 공짜로 나눠주는 것들을 봤는데요...
레드불 차량과 함께 레드불 점퍼를 입은 레드불걸이 등에 가방을 메고 막~ 나눠줍니다...
(위의 아가씨는 경기장에서도 후드를 뒤집어 쓰고 나타납니다)


레드불 미니가 DDGT에도 등장했습니다.
레드불과 한국타이어가 어떤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한국 타이어와의 관계가 아니라, DDGT가 사람들이 많이 모인 축제의 장이기 때문에 왔겠죠?
 


그렇다고 해도 레드불 차량과 레드불걸이 1000개나 되는 레드불을 갖고 관람석도 없는 경기장에 찾아오다니 정말 의외입니다.

앞으로 CJ슈퍼레이스와 KSF에서도 레드불을 볼 수 있을까요?


레드불은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판매를 하고 있지만, 에너지 드링크로는 상당히 가격대가 높기 때문에
실제로 얼마나 판매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마케팅 하나만큼은 엄청나게 하고 있네요


영암의 상설트랙에서 레드불걸이 이렇게 가방을 메고 2층으로 올라갈 때 한번 따라가봤습니다.


이들은 사진 한장 찍어도 되냐고 물으면 아주 반갑게 맞아주기도 하구요... 레드불을 직접 따서 주기도 하는데요...

온라인에서는 레드불과 관련된 마케팅을 만나본적이 없지만, 실제로 오프라인에서 이렇게 열심히 활동하는 것을 보니
반갑기도 합니다만, 경쟁자들은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특히... 경기장에서 가장 많이 사먹는 핫식스!!!


핫식스는 무얼하고 있단 말입니까!! ㅋ


레드불걸들은 실제로 경기장에서 각 팀들의 피트를 돌면서 레드불을 나눠주는데요...

피트에 핫식스를 비롯한 (레이싱팀들이 핫식스를 많이 사먹기 때문에 핫식스라고 지칭합니다.) 에너지 드링크가 보이면...

"저거 버리면 레드불 많이 줄께요!" 혹은 "저거 이 자리에서 다 마셔 버리면 레드불 팍팍 드릴께요!!"
등의 과격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팀 피트로 들어가다가, 경상도 사투리의 한 드라이버가 (레드불 먹고 3등 했다는...) 레드불 있어요? 라는 소릴듣고 레드불을 팍팍 나눠주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레드불을 홍보하러 다니는 모습이 아직까지는 생소하게만 느껴지기도 합니다.

보통의 홍보 방법은 부스를 하나 차려놓고...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만 나눠주는 소극적인 마케팅이 주를 이뤘는데요
레드불의 경우에는 레드불이 필요한 사람들을 직접 찾아 다니면서 나눠준다는 것이...


그리고 사진을 찍자고 하는 이들에게는 레드불이라는 글자가 보이도록 사진찍기를 권하며, 레드불 가방도 함께 나올 수 있도록 포즈를 취하는등... 적극적인 모습이 앞으로의 에너지 드링크들이 가야할 홍보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ㅋㅋ;;;

CJ 슈퍼레이스에서는 레드불과 함께 핫식스도 이런거 하면 좋을텐데요~ ^^;;;








아래 버튼을 누르면 저에게 직접 전화 또는 문자를 보낼수가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Posted by 카앤드라이빙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