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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앤레이싱

신세미의 차문차답 - 'EXR TEAM 106의 의리녀 박시현' :: 카앤드라이빙 인터뷰 002

 

 

10월이 가면서 대부분의 레이싱 경기가 끝이 나고 내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년엔 어떤 선수가 어떤 팀으로 간다더라 혹은 내년에도 그대로 간다더라 하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시점이 됐는데요. 레이싱 모델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년엔 어떤 모델을 어느 팀이 영입 하려 한다더라 라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들리는데요. 이에 상관없이 4년간 한 팀에 소속된 모델이 있습니다. 바로 눈빛이 살아있는 모델, EXR TEAM 106의 박시현씨입니다.

 

 

 

 

Q: 레이싱 모델로 데뷔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박시현(이하 박): 제가 사진 찍히는걸 워낙 좋아해서 사진 동호회 출사 모델을 자주 했었어요. 레이싱 모델 에이전시에서 그 사진을 보시고는 한 번 해보지 않겠냐고 하셔서 데뷔하게 됐어요.

 

 

 

 

‘2009년 EXR TEAM 106’ 사진 제공: 박시현

 

 

 

Q: 기억에 남는 행사는?

 

박: 올 해부터 싱가포르에서 종합격투기 One FC 링걸로 참여하게 됐는데, 라운드를 돌고 내려왔을 때 관중들과 하이파이브를 했어요. 함께 즐기고 있다는 기분에 흥분도 되고 묘하더라고요. 그래서 기억에 남네요.

 

 

 

 

 

Q: 레이싱 모델이라는 직업의 매력은 뭘까요?

 

박: 초창기엔 노출 있는 의상이 부담스럽기도 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모델들도 평소엔 입기 힘든 그런 의상들을 입을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특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중생활(?) 같은 느낌도 들고요 ㅎㅎ;; 팬 분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 것도 좋아요. 다른 일반 모델 활동을 병행하면서 할 수 있는 것도 좋고.. 무엇보다 또래에 비해 수입이 좀 좋다는 게 좋죠. ^^

 

 

 

 

 

Q: 2005년에 데뷔하셔서 경력이 꽤 있으신데, 눈 여겨 보는 후배 있으신지?

 

박: 최슬기씨요. 작년에 EXR TEAM 106에서 같이 활동했었어요. 얼굴이나 몸매, 인성까지 정말 괜찮은 친구인데 그만 둔다고 했을 때 정말 안타까웠어요. 그 친구가 다시 돌아온다고 하네요. 옆에서 정말 많이 도와주고 아껴주고 싶어요. 내년엔 아마 EXR TEAM 106에서 다시 활동 하지 않을까 싶네요. 기대 많이 해 주세요. ^^

 

 

 

 

 

Q: 평소엔 뭐 하시는지?

 

박: 쉬는 날엔 말 그대로 쉬려고 해요. 잠이 많아서 잠을 몰아서 자기도 하고, 나이를 점점 먹다 보니 체력이 약해지는게 느껴져서 에너지 충전을 하는 편이에요. 친구들과 카페에서 폭풍 수다를 떨기도 하고요 ^^

 

 

 

 

 

 

Q: 11자 복근이 인상적이시던데, 복근 관리는 어떻게 하시는지?

 

박: 친한 모델들은 다 알고 있지만.. 전 운동을 정말 싫어해요. 사람들은 제가 평소에도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하는 줄 알고 있을텐데.. ^^;; 원래 선천적으로 몸에 근육이 많은 것 같아요. 예전엔 팔이나 다리 근육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근육 안 생기게 하려고 잘 걷지도 않았어요. 이제는 그날 받아들이고 건강한 이미지로 어필하기로 마음먹었어요. 다른 모델들과 차별화가 되니 더 좋은 것 같아요. ^^

 

 

 

 

 

Q: 쿠페를 한 대 갖고 계신다던데..?.

 

박: 네, 인피니티 G37 쿠페를 타고 있어요. 정말 가격대비 성능이 최고인 것 같아요. 무엇보다 저랑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

 

 

 

 

 

Q: 드림카가 있다면?

 

박: 레인지로버 스포트요. 지금도 기름값 때문에 차를 바꿔야 하나 고민하고 있긴 하지만…… 드림카일 뿐이니까!

 

 

 

 

 

Q: EXR TEAM 106에 4년째 활동 중이신데, 처음에 어떻게 뽑히게 됐는지?

 

박: 류시원 감독님과 같은 팀에 있었던 적은 없지만 인사만 하는 사이었어요. 감독님께서 절 예쁘게 봐 주셨나 봐요. 레이싱팀을 창단 할건데 같이 하지 않겠냐고 하셨어요. 망설일 이유가 없었죠. ^^

 

 

 

 

 

Q: 4년 연속이 신기록 인가요? 한 팀에 오래 소속되어 있으면 색깔이 너무 짙어질 것 같은데......

 

박: 네, 얼마 전에도 4년이 최고 신기록이라며 다른 기자분과도 인터뷰 했어요. 전 오히려 EXR TEAM 106에 들어오면서 제 색깔을 온전히 찾은 기분이에요.

 

 

 

 

 

Q: 그 신기록을 내년에도 이어 갈 수 있을까요?

 

박: 매번 류 감독님과 우스갯소리로 얘기하곤 해요. 주름이 자글자글 한 아줌마가 될 때까지 팀에 모델로 있겠다고요…… ^^;; 평생 계약이라고 장난치곤 해요. 저희 팀은 저에게 진심으로 팀을 생각하고 응원 할 수 있게 만들어 준 너무 고마운 팀이고, 이미 너무 가족 같은 팀이라 떠날 수 없어요. 떠난다면 제가 완전 모델 일을 그만두었을 때겠죠?

 

 

 

 

 

Q: EXR TEAM 106 자랑 할 시간을 드릴게요!

 

박: EXR TEAM 106은 실력이야 다들 아시다시피 최고죠. 그 속도 아주 진국이고요. 결속력도 대단하고 단합심도 최고에요. 정말 말 그대로 우리는 가족이에요. 그래서 다른 팀 레이싱 모델들이 다들 우리 팀에 오고 싶어하고 다른 팀 드라이버나 미케닉 분들도 너무들 부러워하세요. 그런거 보면 정말 뿌듯해요.

 

 

 

 

 

Q: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 해 주세요.

 

박: Road FC 링걸로 활동하면서 일본에서도 인터뷰 하러 오시고 해외 활동도 하게 되면서 또 다른 목표가 생긴 것 같아요. 아시아 쪽에서 인정받는 모델이 되도록 여러 방면에서 열심히 활동할 예정입니다.  

사진제공 : 박시현

 

 

-신세미의 且問且答 [ 차문차답 ] 한편 묻고 한편 대답(對答)함

본 코너는 SNS에서 차탄당당주로 통하는 신세미와 함께하는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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