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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앤드라이빙/생생한현장

아우디 S-모델과 콰트로의 힘을 느끼다!! - 아우디 콰트로 S-모델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에서 시승한 S4,S5,S6,S7,S8...

 

 

 

 

아우디의 콰트로와 함께한 짜릿한 1박2일

첫날은 영암에 있는 목포 현대호텔에서의 조촐한 일정을 마치고, 호텔에서 다음날의 시승을 위한 자료를 살펴봤습니다.

일단 아우디의 콰트로 시스템이야 전천후 차량으로 어떠한 노면에서도 주행성을 보장해주는 시스템인것 잘 아시죠?

콰트로의 특징으로 예전에는 사실 언더스티어에 대한 이슈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우디측에서는 언더스티어를 극복했다고 자신있게 설명했으며

저 또한 예전에 언더스티어도 제법 느껴봤기 때문에 과연 얼마나 바뀌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A7을 타고 있는 오토앤모터(최욱)님의 차량으로 함께 서킷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동중에... 눈이 살살 내리는게 약간 불안하더군요

행사에 대한 불안감이 아니라 오늘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행사가 축소되지는 않을까에 대한 불안이...

 

 

서킷에 도착했을때는 엄청난 폭설이 우리 일행을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콰트로 시스템을 믿고 행사는 시작되었습니다.

간략하게 인스트럭터에 대한 설명과 오늘 행사 브리핑으로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행사는 3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다이나믹 A, 다이나믹 B 그리고 콰트로 존이라고 하는 3개의 세션을 경험하고

오후에는 F1 풀 서킷을 2종류의 차량으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1대의 차량으로 4바퀴씩 총 8바퀴를 S- 모델로 서킷을 달릴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브리핑을 마치고 조별 이동을 하기 전 단체사진을 한 장!!

 

 

 

 

 

저는 회색 목걸이를 착용하여 최욱님과 같은조로 편성이 되었습니다.

우리조는 처음에 다이나믹 B로

F1때 이외에는 경험하기 힘든 영암의 F1 서킷 구간을 아우디 S8로 주행을 하게 됩니다.

 

 

 

S모델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카본트림으로 치장한 S8

오늘 주행은 다이나믹 모드로 열심히 시승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연비나 컴포트 모드에서의 주행감은 살펴볼 생각도 안했습니다 ㅋ

물론, 이피션시나 컴포트 상황에서의 차체 거동이나 주행질감도 궁금하긴 했지만

짧은 시승에서 이것저것 만져봐야 기억이 가물가물해질것이 뻔하니...

그냥 다이나믹 모드에서 주행을 했습니다.

 

 

 

S8에 앉아서 시동을 걸고...

우렁찬 엔진음과 함께 선두차를 따라서 열심히 세션을 학습했습니다.

 

 

간결한 계기판이 정말 마음에 드네요

320km까지 있는 숫자도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ㅎㅎ

 

 

 

뱅앤올룹슨제의 트위터가 디자인적인 감성을 끌어올려주는 가운데...

선두차를 따라서 열심히 타봤습니다.

S8은 다른 S모델보다 크고 휠베이스도 긴 차량인데요

배기음이 약간 작으며 고급스러운것이 특징입니다

거친 S5와는 확실히 다른데요... S5모델은 거칠면서도 날카로움이 있고 S8은 날렵하지만 넉넉한 느낌이 강점입니다.

 

 

인스트럭터분께서 절대로 ESP를 끄지 말라고 했기 때문에 딱 한번씩만 끄고 차량의 거동을 알아보기 위해서 넓은 코너에서 파워오버로 한계를 살짝 알아봤습니다.

확실히 콰트로 시스템은 예전보다 언더스티어가 줄었고 약한 언더스티어 상황에서 악셀을 밟으면 후륜에서 밀어주는 힘이 꽤나 직설적으로 느껴집니다.

물론 스포츠카처럼 직관적인 느낌에서는 한단계 걸러진 출력상승감이 느껴지지만 이정도의 차량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재빠른 출력상승과 차체를 밀어주는 감성은

나름 운전을 좀 한다하는 사람들에게는 "콰트로가 이렇게나 재미있어졌어?" 라는 탄성을 자아내기 충분합니다.

원래 운전 재미의 BMW와 장중함의 벤츠 그리고 4륜시스템에서 오는 안전성의 아우디라는 고전적인 공식도 이제는 재편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노면 상황이 많이 좋지 않았지만, 직선주로에서는 8기통 과급엔진의 토크감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는데요

확실히 다단기어는 운전자를 긴장에서 늦추지 않도록 해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예전의 차량은 변속이 막 시작된 시점은 잠시 짬(?)이 있었지만, 지금의 S8은 쉴새없이 밀어주고 당겨주는 느낌으로

차체를 재빨리 이동시켜주는 매력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아우디 S8의 서킷주행은 흥미롭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눈이 하루종일 내리다말다는 반복하는등... 날씨에 대한 스트레스가 상당했지만 콰트로는 잘 버텨주더군요

 

 

 

그리고 잠시 쉬는 시간에 GT 스파이더도 구경했는데요

무광 화이트컬러의 GT 스파이더는 진짜 멋지더군요... 너무 멋져서 혼이 쏙 빠졌음 ㅠㅠ;;;

 

 

 

그리고 두번째 세션인 콰트로존

 

 

 

 

콰트로존은 슬라럼구간입니다.

저는 아우디 S5와 S6를 경험했는데요

개인적인 취향은 S6가 제 성향에 잘 맞지만 콰트로존에서만큼은 S5가 월등한 주행감성을 전해줬습니다.

 

 

 

열심히 파일런 사이를 스티어링과 악셀링 그리고 브레이킹으로 빠져나갔는데요

급격한 브레이킹이나 약간은 과도한 스티어링휠 조작에서는 차가 살살 미끄러지는 느낌이 들며 주행감성을 자극했습니다.

예전에는 프런트에 가해지는 하중이 부담스러워서 이정도까지 몰아붙이는게 약간은 부담으로 작용했는데

짧은 시간에 진일보한 아우디를 맛볼수 있었습니다.

 

 

 

역시 차량의 셋팅은 다이나믹으로 고정하고 주행을 했습니다.

 

 

 

 

 

이렇게 S6까지 시승을 해보고 그 다음에는 다이나믹A 세션으로 가서 S7을 타봤습니다.

S6와 달리 S7은 쿠페형태의 차량이라서 좀 더 날렵한 움직임이 예상됩니다.

 

 

 

 

실내에서도 고급감이 넘쳐흐르는 S7은 진짜 내스타일!!!

 

 

 

 

 

 

아우디의 단절감이 느껴지는 버튼의 조작감은 부드러움으로 일관하고 있는 벤츠와는 다른 감성입니다.

예전에는 부드러운 감성만이 좋은 차량이라는 느낌이 있었지만, 절도있는 버튼감성도 새로운 형태의 고급감이 느껴지네요

 

 

S7은 생긴대로 잘 달렸습니다.

멋지고, 잘 달리고... 게다가 뒷좌석도 넉넉하여 가족용 차량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는 S7은 이번에 경험한 S모델중 가장 제 마음에 드는 차량입니다.

 

 

 

영암 경기장의 상설코스를 왕복하면서 S7을 충분히 경험했는데요

S4나 S5는 S7보다 날렵한 느낌은 있지만, 직선주로에서 출력에 갈증이 느껴지고...

(물론 그렇다고 부족한 출력은 절대 아니죠 ㅋ)

S6와 S8은 넉넉한 느낌이 좋긴하지만 S7처럼 날렵한 디자인이 아닌 세단이라서 제 취향에는 또 안맞고..

그래서 제 취향에는 딱 맞는게 S7입니다 ㅎㅎ

 

 

 

 

 

이렇게 다이나믹 세션까지 3개의 세션을 모두 마치고...

 

 

오후에는 영암의 풀 서킷을 4바퀴씩 2회...

총 8랩을 주행하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줬습니다.

 

 

 

 

저는 풀 서킷을 S8과 S6로 주행할 수 있었는데요

내심 S5와 S7을 노리고 있었는데, 제비뽑기를 잘 못뽑아서... ㅠㅠ;;;

그래도 500마력이 넘는 S8의 강력한 주행성과 맞춤복처럼 잘 만들어진 S6도 역시나 서킷을 달리는 데는 전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S8의 휘황찬란한 실내는 제 혼을 빼놓기에 충분했는데요

시각적인 만족감이나 조작감에서 모두 최고의 차량이라는 탄성이.........................

 

 

 

 

게다가 카본의 마감품질은 벤츠나 BMW를 압도하는 마감품질을 보여줬습니다.

턱시도처럼 아주 특별한 만족감이 느껴졌던 S8...

 

 

기어레버의 형상도 독특하고 역시 카본으로 마감한것은 스포티함과 고급감을 극대화한 것으로 느껴졌는데요

S8이라는 이름은 이전 모델에서부터 국내에서도 상당히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시승한 S8은 이전 세대보다도 진일보한 느낌입니다.

 

 

 

 

이렇게 개별 주행을 마치고...

독일의 인스트럭터가 운전하는 차량에 동승체험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눈이 워낙 거세게 몰아치는 바람에...

예전처럼 호쾌한 주행을 맛보기는 너무 어려웠습니다.

노면은 슬러쉬처럼 얼어있는 구간도 있고, 주행중에도 눈이 오다말다는 반복하고...

하지만, 인스트럭터의 놀라운 운전실력으로 제한된 상황이지만 꽤나 파워풀한 주행으로 S모델의 한계주행의 짜릿함을 만날수는 있었습니다

 

 

 

 

 

이렇게 일박이일의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행사가 마무리 되었는데요

 

 

 

끝으로, 수료증과 함께 인스트럭터와 사진도 찍고 즐겁게 마무리 했습니다.

 

 



날씨도 추웠고, 눈도 지속적으로 내리는 하루였지만

아우디의 콰트로 시스템과 S모델의 강력한 주행성을 짜릿하게 느껴볼 수 있었던 S-모델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2012년을 마무리 하는 12월의 가장 짜릿한 행사로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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