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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앤드라이빙/자동차컬럼

콜벳 C2 스팅레이, 콜벳 스타일링과 기술의 완성을 이루다 :: 1962 - 1967 쉐보레 콜벳 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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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벳 C2 스팅레이, 콜벳 스타일링과 기술의 완성을 이루다 :: 1962 - 1967 쉐보레 콜벳 C2

 

 

1959년에 선보인 스팅 레이 레이서의 스타일링을 기초로 제작된 2세대 콜벳은 원형이 된 레이서 모델의 이름을 이어받아 콜벳 스팅레이로 불렸습니다. 낚시를 좋아하던 수석 디자이너 빌 미첼이 상어의 형태를 모티브해서 본넷 부분에 포인트를 줬는데 (아가미 형태로 디자인) 상어가 아닌 가오리의 형태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 스팅레이가 C2의 이름이 되었습니다.

컨셉카인 스팅 레이 레이서와 양산차량 사이에 구조적인 공통점은 없는데 이는 양산에 이르러 보디 설계를 새롭게 한 이유입니다. C1 콜벳과의 가장 큰 차이는 C2는 오픈 모델이 아닌 쿠페 모델이 메인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스타일링능 크게 변했는데요, 다이나믹했던 C1에 비해 엣지가 선 독특한 스타일링은 스팅레이의 인기에 한 몫했는데요
특히 1963년 모델에서만 보였던 스프릿 윈도우 (루프에서 리어엔드로 이어지는 프레임 좌우로 나뉘어있는 리어 윈도우를 가진 모델)가 적용된 차량은 현재까지도 높은 프리미엄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C5까지 이어진 리트랙터블 헤드라이트가 적용된 모델은 1964년에 등장하게 됩니다. (팝업식 헤드라이트)

 


C2의 엔진은 기본적으로 C1에서 채용되고 있던것이 이어졌는데, 튜닝을 해서 배기량을 확대시켜 5,358cc가 되었습니다. 이 엔진은 V8OHV로 캬브레터에 차이를 둬, 300마력, 340마력의 사양과 인젝션 사양의 360마력의 차량도 선보였습니다.

데뷔 2년째가 되는 해에는 레이싱 스펙의 Z06가 등장하게 됩니다.
6,489cc의 배기량을 갖게되는 425마력과 64kg.m의 높은 출력을 내는 이 엔진은 이후에 배기량을 6,997cc까지 키우게 되며 C1에서 불만이 높았던 미션에 대한 강화가 이루어져 기본으로 3단 수동이 적용되었지만 옵션으로 3단 자동변속기와 기어 크로스가 이루어진 4단 수동변속기도 선보였습니다.

 

 

보디는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것으로 라다 - 프레임 구조로 되었는데요 차고는 낮아지고 무게 중심도 낮아졌는데요, C2 콜벳은 프런트 엔진의 차량이면서 리어가 무거운 꽤나 독특한 앞뒤 무게배분을 갖추게 됩니다. 이것은 연료 탱크를 차량의 후미에 배치한 것으로 전 47 후 53의 무게배분을 갖게 됩니다. 브레이크 역시 4륜 드럼에서 4륜 디스크 브레이크로 변경되었습니다

 

 


L88형이라 불리는 C2 말기의 차량은 레이싱카용 엔진을 일반용으로 판매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기도 했는데요
이 엔진은 옥탄가 103이상의 레이스용 가솔린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되는 차량으로 실제로 일반적인 도로에서의 주행에는 사용하기 힘든 차량입니다. 실제로 GT레이스에 투입하기 위한 인증을 취득하기 위한 모델이 되었는데요

한가지 재미있는것은 L88은 430마력이라고 발표되었지만 이는 정부기간등의 염려(출력이 높으니 사고에 대한 염려겠죠)와 보험료등의 문제 때문에 이렇게 발표한 것이지 실제로는 500마력을 훌쩍 뛰어넘는 스펙이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L88 형태의 콜벳은 20대가 판매되었고, 이 차량의 프리미엄은 엄청나서 경매를 통해 구입하려면 8억원 이상의 돈을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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