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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앤드라이빙/카앤시승기

서킷에서 주행해본 신형 M3


BMW의 신형 M3를 서킷에서 경험하다!!

BMW M3를 서킷에서 밖에 타보지 못해서, 서킷 주행시의 느낌 이외에 연비라던가, 하는등의 감각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서킷에서 안전하게 가감속과 잠시동안이지만, 알피엠을 올리지 않는등의 편안한 주행도 해봤기 때문에 느낌을 전달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하여, 시승기를 올립니다.

자세한 시승기는 추후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시승코스는 "영종도 스카이 72"와 강원도 문막의 "발보린 모터파크" 두 곳 입니다.
스카이 72에서 시승한 차량은 BMW 코리아의 행사때 타본, 시승차량 이었으며, 발보린 모터파크에서의 차량은 개인 차량 입니다.

BMW M3 "서킷 주행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종도에서의 시승시에는 직선주로에서의 가속력과 DSC의 버튼이 켜 있는 상황에서의 트랙 주행이었고, 문막에서의 주행은 앞선 주행에 덧붙여, DSC를 해제한 상황에서의 주행까지도 이루어졌다.

잠시 M3의 제원에 대해서 살펴보면

  전체 길이×전체 폭×전체 높이=4585mm×1815mm×1435mm
  휠 베이스=2760mm
  중량중량=1660kg
  구동 방식=FR
  엔진=4.0리터V형8기통DOHC [420ps/8300rpm,40.8kg-m/3900rpm]
  트랜스미션=7단M DCT DRIVELOGIC

이번 모델의 특징은 프런트 휀더나 대형 에어 인테이크와 듀얼 테일파이프등 "외형적으로 봤을때도" 스포츠 세단의 전형 이었다.

이번 M3의 특징인 검은 루프는 CFP(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질감을 살리기 위해 투명 도색만이 이루어졌다.
지난 E46모델의 CSL과 M6에 적용된 카본 루프가 이번 M3에는 노멀버젼에도 적용이 된것이다.

머플러는 M모델들에게서 볼 수 있는 좌우 2구 머플러. 그리고 리어 휀더, 디퓨저와 립 스포일러도 M3전용이다.
리어 디퍼렌션 기어는 토크 감응식이 아닌 속도 감응식의 M디퍼렌셜을 장착하였다.

8기통 엔진은 뮌헨의 BMW엔진 공장에서 조립하지만, 엔진 블록이나 크랭크 케이스는 란츠 푸트 공장에서 제작한다.
더블바노스, 개별 스로틀 버터플라이(각 실린더에 1개씩 배치), 신형 ECU, 노킹이나 미스파이어를 체킹하는 이온플로우테크놀러지를 적용 하였다.
엔진 무게는 202kg인데 이는 E46모델의 직렬6기통 엔진보다 15kg이 가벼운 것이다.

이 엔진의 힘으로 M3는 제로백 4.7초
최고속도 250km/h의 속도가 가능하다. (전자제어 작동)

알루미늄 휠은 앞 8.5j 에 18인치가 뒤는 9.5j에 18인치가 장착되며, 타이어 사이즈는 앞 245/40이며, 뒤 265/40사이즈의 타이어가 장착된다. 디스크는 앞 360mm 뒤350mm의 사이즈가 장착된다.

시트의 착좌감은 스포츠 세단의 그 느낌이다. 뒷좌석도 생각보다 넓다. E46모델은 뒷좌석에 앉아서 동승을 하면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번 모델에서는 훨씬 편안한 느낌이 강하다.




본격적인 주행의 느낌

본격적으로 주행을 했을때... 이전의 모델과는 많은 차이를 보인다.

SMG와 M-DCT의 변화가 아무래도 가장 큰 것이 아닐까 싶다. SMG에서 느꼈던 소위 "껄떡거림 현상"도 M-DCT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듀얼클러치 형식의 폭스바겐의 DSG차량과의 비교에서도 변속시 느낌이 거칠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SMG와 비교시, 더 빠른 변속과 더 부드러운 변속이 최고의 변화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엔진역시 무시할 수 없다. 앞서 말한 M-DCT의 똑똑한 미션은 8기통 엔진의 힘으로 순식간에 높은 속도로 올려 놓는다.

수치상으로 봤을때, 벤츠의 E55AMG의 제로백과 동일한 4.7초의 M3이니, 스포츠세단중에서도 상당한 수준이 아닐수 없다.

여러가지 상황을 만들어 보고, 겪어 봤을때, 지난번 미쯔비시의 란에보와도 비슷한 느낌의 트랜스미션 반응을 알 수 있었다.
 8기통 엔진음은 저속에서 가라앉는 듯한 저음과 고회전시에서의 방방거리는 느낌의 사운드도 M3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맛이다.

DCT를 D에 놓고서 주행을 했을때에, 일반적인 주행시에는 335등의 세단과 비교해도 별 차이가 없을 정도로, 편안하다.
그리고, 상당히 빨리 달려도, 뭔가 자극적이거나 하는 느낌은 이전모델에 비해서도 상당히 사라져 있었다.

순간적으로, 이번 M3는 뭔가 허전하다는 느낌도 들었을 정도니 말이다.

i-Drive 앞에는 DCT레버와 함께 차량의 동력성능과 주행안전에 관한 버튼들이 나열되어있다

하지만, 패들쉬프트를 사용하면서, EDC와 M버튼등으로 달릴만한 셋팅을 하고서 주행을 했을때에는 과격함이 달랐다.
이전모델보다 빠르고, 안정적이며, 날카로운 느낌이 살아 있었다..
이 느낌이 바로 M3야...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 이었다. (영종도에서는 M3시승 직후에 M6를 타봤기때문에, 과격한 변속감에 더 빠른 M6의 출력으로 인하여, 이런 느낌이 적었던 것도 사실이었다.)

부드럽게 라인을 그리며 주행할때는 M3가 가질수 있는 밸런스의 느낌도 좋았고, 날카로운 스로틀 반응과 맞물려, 코너탈출시에 느껴졌던 오버스티어 현상 역시 빠른제어가 가능해서, 낯선 느낌보다는 많이 타 봤던 차량같은 친근함마져 들었다.

"일상에서는 편안하고, 서킷에서는 날카롭고 과격하게 변할 수 있는 차량" 게다가 뒷 좌석의 느낌이나 주행시 변속기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전혀 없는 이번 M3는 정말 환상적인 차량이라고 생각 되어진다.



나에게 보였던 M3의 부족함
개인적인 취향 탓일까? 서킷에서의 주행시 M버튼과 EDC등 버튼으로 최대치의 성능을 셋팅 했을때에는 변속시 강렬한 충격이 그리웠다. SMG가 장착된 M3의 맛이나 마세라티,페라리등에서 느껴지던 지인들과 있을때 말하는 "등때리는 변속감"에 익숙해져버린 탓일까? 나에게는 부드럽기만한 느낌보다는 강렬한 느낌이 더 필요한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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