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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앤드라이빙/리뷰/프리뷰

현재 판매중인 전기자동차는 정말 매력적일까?

전기자동차도 프리미엄으로 - 혼다 FCX클래러티

혼다의 연료전지차 FCX가 미국과 일본에서 판매중이다
에코자동차라고 하는 의미보다 프리미엄 카로 느껴지는 FCX클래러티의 매력은 무엇일까?
FCX에 대해서 하나하나 알아보자.

혼다FCX SPEC
전체길이 4845mm      전체높이 1470mm    전체 폭   1845mm

휠 베이스 2800mm     차량중량  1630kg

구동방식  전륜구동 전기모터 136마력 , 26.1kg.m

최고속도 = 160km/h       1회충전 주행가능거리 = 약620km



엔진룸에는 엔진 대신에 모터와 파워드라이브유닛(PDU)라고 하는 제어장치가 들어간다.
크기가 엔진보다 상당히 작기 때문에 자동차의 형태가 크게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FCX Clarity는 일부러 현재 형태의 자동차의 모양을 남겼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갑자기 너무 달라진 모습을 사람들이 적응하지 못할것을 배려한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FCX의 연료원인 고압 수소 탱크는 좌우 후륜의 사이에 위치 해있고, 연료 전지 스택과 배터리는 하단에 얇고 넓게 배치 되어있다.



인테리어의 시트의 겉면은 식물에서 추출한 신소재인 "바이오 패브릭"이 사용되고 있다.
이 시트의 재질은 옥수수를 원료로 하여, 발효시킨 것으로 친환경성과 좋은 촉감을 가지고 있다.



연료전지차는 기본적인 구조가 연료전지 스택으로 발전한 전기를 모터로 보내어 차체를 움직인다는 점이다. 발진할때나 가속을 할때에 연료 전지 스택으로부터 전력을 내 뿜어내고, 배터리에서의 전력도 이용한다.
크루징을 할 때나, 천천히 가속하때엔 연료 전지 스택의 전력만을 사용하며, 감속시에는 감속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배터리에 보내어 충전을 하게 된다.


계기판은 젊은 혼다의 느낌이 풍겨 나온다
앞서가는 형태를 띄고 있으면서도 현재 혼다의 자동차들과도 맥락을 함께 하는 모양이다.
계기판 중앙에 동그랗게 보이는것이 H2볼이라고 하는 연비를 체크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다. H2볼의 색상변화로 현재 주행방식이 연비효율에 좋은지 아닌지를 보여주는 것이다.(연비가 좋을때엔 청색이며, 연비가 나빠지면 원형이 커지면서 황색 - 적색으로 변화한다.)

FCX Clarity는 연료전지 차량으로써 "에코카"라는 컨셉에 의하여 만들어 졌지만, 고속도로를 정속으로 주행하기에는 바람소리와 타이어 소리만이 들릴정도로, 고급차량같은 느낌도 선사할 수 있다.

오랜 기간동안 유럽차량이 인정받고, 주행질감이나 핸들링 그리고 성능으로 차량의 기본을 인정받던 시대는 이미 상향 평준화된 느낌으로 전 세계 차종에서 어느정도는 느낄수가 있다.

부드러운 서스펜션을 추구하던 국내 자동차 메이커들도, 이전의 모델에 비해서 훨씬 더 뛰어난 동력성능과 주행성등으로 상향평준화 된지도 이제 몇년이 되어가고 있는 형태이다.

앞으로도 계속 주행질감, 핸들링성능... 이 최고 일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동력성능을 가진 자동차라는 하나의 상품으로 봤을때, 안전과 친환경과 고효율 그리고 편안함의 네가지를 모두 갖춘 차량들이나 이에 앞선 메이커들이 살아남지 않을까 싶다.

이러한 관점에서 봤을때, 이제 막 양산화 되어가는 발걸음을 뗀 차량들의 발전이 2010년대의 10년간 얼마나 발전하게 될 지도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