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장국보다 더 개운한 짬뽕국물 - 군산의 쌍용반점
MY Life/음식점이야기 :
2010. 8. 16. 07:56
군산에 가면 가끔 들리는 짬뽕집입니다.
사실 갈 때마다 들리고 싶긴 한데요, 군산에 가면 먹으러 갈곳이 많아서... 자주 들리지는 못하네요~
그래도 일년에 한 번씩은 꼭 들려요~ 전날 술 마신 날에는 특히나 더 가고 싶은 곳입니다.
뭐 이집은 워낙 유명한 집이라서 리뷰도 많이 올라와 있는 집이예요.
이날은 GM대우군산공장에서 카레이서 김봉현선수가 차를 출고받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바지락도 있고, 꼬막도 있는 짬뽕입니다.
맛의 특징은 국물이 개운하고 시원합니다... 짬뽕이지만 국물을 끝까지 다 마셔도 개운함이 꾸준합니다.
느끼한 맛이 없어서 좋아요~
다 먹은 시체입니다 ㅋ
바지락이 넉넉하게 들어 있어서 씹는맛도 꽤나 좋습니다~
짜장은 4천5백원 짬뽕은 5천원.
짬뽕 외에도 요리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전 요리는 안먹어 봤어요~
다음에는 고추잡채를 한 번 먹어봐야겠네요 ㅋ;;
어제 술드신분들께는 아침부터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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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해신동 | 쌍용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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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이 정말 푸짐하네요~!
맛있게 잘 보고 갑니다.^^
네네~~~ 감사합니다~~
군산에 짬뽕으로 유명한 중국집이 또 있죠.
복성루라고 하는데 쌍룡반점하고는 내용물이 완전히 다르지만 다들 맛있다고 하더군요.
복성루도 좋죠~ 하지만 전 군산가면 완주옥에 가야해서 ㅡㅡ;;;
해삼이 많이 들어가서 국물이 시원할 것 같아요.
잘보고 잘먹고 갑니다.
신나는 한 주 되세요.
아이고 감사합니다~~~ 점심도 많이 드세요~ ㅋ
아~여기 다녀오셨네요 ㅋ
제가 군산출신이다보니 왠지 반가운데요.
복성루나 쌍용 모두 아주 괜찮습니다.
좋은 시간 되셨겠네요.
헉!! 저도 출생지는 군산입니다. ^^;;; 군산에서의 추억은 아주 어릴때뿐이지만요~ ㅋ;;;
워...비도 오고 확 땡기네요...
분당쪽에 뿅의전설 갔다와야겠네요..군산은 너무 멀구요 ㅎㅎ
분당 뽕의 전설도 괜찮은가요? ㅎㅎ;;; 저도 함 가보고 싶네요~
혹시 렉스턴2.0 시승계획 없으신가요?
이번 휴가의 첫 경유지가 군산인데요. 선유도 가려구요.
혼자서 맛있게 밥먹을 수 있을만한 곳 두어군데 추천해주세요~
매운건 잘 못먹어서 짬뽕은 말구요 ㅎㅎ;;
늦여름의 선유도 괜찮을려나요??
(자동차 블로그에서 이런 질문을 하게 될줄이야 ^^; )
기사 주셔서 감사합니다! ^ ^